
볼런티어 마스터‘공예전문강사’양성교육 개강
[금요저널]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볼런티어 마스터‘공예전문가’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볼런티어 마스터 “공예전문강사” 양성교육은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강사가 갖추어야 할 자세와 교수법, 양말목 공예, 새활용 섬유공예, 풍선공예, 커피클레이 등의 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참여자들은 버려지는 재료를 새로운 생활소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폐품 새활용공예를 체험하며 생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임경환 서구 자원봉사센터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선제적 행동으로 새활용이 좀 더 친근하게 우리 삶 속으로 파고들었으면 좋겠다”며 “폐자원용품 등을 활용한 자원순환형 공예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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