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구문화재단 2023 ‘서구가 아트페어’ 개최
[금요저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로비 공간에서 서구지역 작가들과 함께 ‘서구가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가 아트페어’에는 인천 서구 일상공간 속 미술관 ‘서구가 갤러리’ 사업 참여작가와 작품 구입비를 지원해주는 ‘아트페어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가 총 15인의 지역작가들이 참여한다.
2023 ‘서구가 갤러리’는 9월~10월 한달간 모트그라피, 블루밍무드, 차차찻, 터틀커피, 신거북시장 주차타워 등 다양한 일상 밀접공간에서 팝업전시를 운영했다.
올해 신설된 ‘아트페어활성화 지원사업’은 아트페어를 통해 판매되는 작품에 대해,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작가가 100만원의 작품을 판매할 시 작가에게 50만원을 재단이 지원해, 관객은 작품 가액의 50%인 50만원으로 작품을 소장할 기회를 가진다.
이를 통해 작품판매를 활성화해 지역예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상기 두 사업과 연계한 이번 2023 ‘서구가 아트페어’에서는 김차경, 김기홍, 김유진, 진솔, 하경옥, 전희경, 김진규 등 서구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15인의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하고 작가들의 단 하나뿐인 작품을 소장하거나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2023 ‘서구가 아트페어’는 입장제한 없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