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희동 주민자치회, 올해 마지막 자장면 나눔 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올해 마지막 ‘연희동 가족 어르신을 위한 자장면 나눔 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희동 가족 어르신을 위한 자장면 나눔 봉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으며 내년에도 자장면 나눔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들, 연희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희동 어르신 약 500분께 따뜻한 자장면을 대접했다.
조은상 주민자치회장은 “항상 연희동 어르신들을 어떻게 잘 모실까 고민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자장면 나눔 봉사까지 많은 어르신들께서 참여 해 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도 연희동 주민자치회가 자장면 나눔 봉사를 준비할 예정이니,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다”고 말했다.
이순옥 연희동장은 “연희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0개 자생단체 덕분에 올해 자장면 나눔 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데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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