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_서구청전경(사진=서구)
[금요저널] 한국농촌지도자 인천서구연합회는 시천동 공영도시농업농장 필지에서 직접 심고 가꾼 고구마를 지난 17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인천 서구에 고구마 175박스를 지원했다.
장기호 농촌지도자서구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우리 이웃을 위해 전달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정성껏 키운 농민들의 마음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수확한 고구마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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