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지난 17일 관내 주안중앙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청라3동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원 및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청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권정자 경로당 총회장은 “어르신들 모두가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한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모범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서은숙 청라3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