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연희동 경로위안잔치 성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지난 16일 심곡동 소재 음식점에서 연희동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추진됐다.
연희동 통장자율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등 9개 자생단체 후원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김덕년 연희동지역회 노인회장을 비롯한 관내 어르신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범석 서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연희동 9개 자생단체장 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연희동 경로위안잔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행사를 주관한 김정숙 연희동 통장자율회장을 비롯한 통장들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의 달’을 맞이해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구 어르신 섬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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