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 경로위안잔치’성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전동 주최, 통장자율회 주관으로 제27회 노인의 달을 맞이해 지난 12일 관내 음식점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사상인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마전동 자생단체가 함께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마전동 통장자율회를 비롯한 자생단체들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이순학 시의원, 구의원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자리를 빛내줬다.

김옥이 마전동장은 “노인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께서 오랜만에 함께 모여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협조해 주신 통장자율회 및 여러 단체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