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복지재단, 기부 모금 사업 활발
[금요저널] 강화군 복지재단이 복지사업을 위한 기부 모금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6일과 7일 열린 강화 문화재야행에서는 홍보 부스 운영 및 룰렛 돌리기와 홍보 물품 배부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1,000여명 이상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리플렛 배부, 카드뉴스, 반상회보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복지재단의 주력사업인 ‘리스펙트 도우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행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마련된 강화군 복지재단의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500만원이상의 기부자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도 마련될 계획이다.
오윤근 이사장은 “기부를 통해 나눔과 행복의 참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다”며 “기부금·품 등은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과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해 기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부 시 특례기부금으로 분류돼 가장 높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의 경우 근로소득금액의 100%, 법인의 경우 소득금액의 50% 한도로 공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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