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국가암 건강검진 받으면 1석 3조
[금요저널] 강화군이 2023년 하반기 암 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홍보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지난해와 올 상반기 국가암검진 독려를 위한 ‘수검 홍보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 간암 40세 이상 고위험군 대장암 50세 이상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폐암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는 무료 검진이 가능하며 그 외 대상자는 10%만 부담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올해 강화군에 주소를 둔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받고 수검을 증명할 수 있는 건강검진 확인서 결과지 등의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강화군 보건소 건강검진실을 방문하면 된다.
상품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우산 또는 도마 3종 세트’를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암 검진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만큼 군민들이 암 검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암 검진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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