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은면,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추진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위기 징후 정보로 추출된 가구에 대해 제5차 복지사각지대 일제 전수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주민복지팀이 한 달간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별해 위기 정보를 분석하고 공공 및 민간 자원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4차 발굴대상자 76명 중 14명은 공공서비스를 연계했으며 60명에게는 민간자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적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수혜 대상이 되지 못하는 복합적인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2명을 선정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용수 면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공백 없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겠다”며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이라면 면사무소에 방문해 상담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