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 나눔 행사
[금요저널]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조미김을 준비해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물품은 그간 협의체에서 다양한 사업 참여 및 회의 수당을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평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필품이나 밑반찬 등을 나누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한기인 겨울철에는 면사무소 사회복지담당과 각 마을 협의체 위원이 합동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이에 어르신들이 궁금해하는 기초연금 선정 기준과 재산 산정 방법, 효행 수당 지급기준, 기초생활보장 급여 대상자 등을 자세히 상담해 드릴 계획이다.
이날 손명섭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손길로 교동면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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