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은 지난 2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500만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항철도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해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동선 검암경서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을 보여준 공항철도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중한 정성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듯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에서는 2023년 상반기에도 검암경서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 기탁,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2,400만원 정기후원, 걷기활동 연계 희망 장학금 500만원 기탁 등 말 그대로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