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단동 주민자치회,‘제4회 검단동 주민총회’및 ‘제2회 검단동 주민의 날’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동은 지난 23일 능내 근린 공원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주요 내빈 및 검단동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4회 검단동 주민총회’ 및 ‘제2회 검단동 주민의 날’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2024년 자치계획 결정 및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김기봉 검단동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내용 보고 2024년 주민자치계획 보고 및 총회안건 발표,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총회와 함께 개최된 ‘제2회 검단동 주민의 날’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해 검단지역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하나로 풍물놀이와 점핑 클럽 음악 줄넘기 등의 식전공연 관내 주민들의 공연 초대가수 공연 검단동 주민자치회 각 분과가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투표 결과 검단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검단동 주민의 날 반짝반짝 모여라 우리가족 플리마켓 제2기 전통의 맛 배우기와 건강이 쑥쑥검단동 주민이 함께하는 신나는 줄넘기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김기봉 검단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분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사안에 대해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통해 앞으로 더 살기좋은 검단동을 만들어 나가는 검단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창수 검단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총회 및 검단동 주민의 날 행사에 임해준 검단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드린다. 향후에도 검단동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동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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