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라2동 주민자치회 청라사랑분과 ‘청라2동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원예수업’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청라2동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원예수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라2동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원예수업’은 2023년 청라2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청라사랑분과가 추진했다.
이날은 ‘미니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피토니아 등 식물에 대해 강의하고 피토니아, 아이비 등 4가지 종류 식물로 취향에 맞게 미니정원을 꾸몄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미니정원에 이름을 붙이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며 힐링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박순희 청라사랑분과장은 “주민들과 함께 미니정원을 만들며 바쁜 일상속에 잠깐의 여유와 힐링으로 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청라2동 주민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어릴적 정원이 있는 마당에 살며 놀았던 추억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2동 주민자치회는 다가오는 10월 5일에 2차 힐링원예수업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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