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솔빛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청라3동이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지원
[금요저널] 인천 서구 푸른솔빛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손수 만든 우거지국과 청국장 10세트를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은 푸른솔빛로 상인회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상인회 친목도모 모임을 봉사동아리로 확대해 봉사 문화를 통해 상인회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자 시작됐다.
9월 사랑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매월 다른 반찬들로 구성해 관내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권성안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준비했으며 우리 상인회가 서로 협력하고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숙 청라3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푸른솔빛로 상인회원 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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