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상면, 추석맞이 이웃돕기 기탁 줄이어
[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에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해든뮤지엄 박춘순 관장이 쌀 33포를, 14일에는 강화도 가림팜 영농조합 임현순 대표가 쌀 60포를 기탁했다.
이어서 예모네 목장 구본승 대표가 멸균우유 30박스와 길상면 이장단에서 쌀 15포를 취약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기부했다.
명형숙 면장은 “추석을 맞아 풍요로운 길상면을 만들어 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돕기 물품은 적재적소에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과 우유 등은 길상면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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