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_강화군청사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7일 강화군립도서관에서 ‘선배 외교관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장제학 인천시 국제관계 대사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강연회에는 ‘강화 주니어 외교관’ 20명이 참석했다.
장제학 인천시 국제관계대사는 외교관으로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보람 있었던 일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적인 외교 문제와 해결을 위해 외교관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연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강화군 미래 주역인 ‘강화 주니어 외교관’들은 미리 준비한 질문을 하며 외교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른 곳에서 배울 수 없는 현실적인 외교 문제들을 들으며 외교관에 대한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위촉된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강화군 관내 중1~고2 학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강화에 대해 공부하고 해외 문화를 배워 강화군을 해외에 홍보할 수 있는 브이로그 영상을 제작하는 등 주니어 외교관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