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50가구와 반찬 나누기
[금요저널] 인천 서구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아라동 통장자율회와 공동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만든 김치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라동은 검단 엘에이치 13단지, 엘에이치 20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거동이 어려운 노인과 단독 세대 등 5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연미숙 아라동장은 “이웃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더 많은 손길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1인 가구 건강음료 사업 등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위기가구 지원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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