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고등법원 등 인천 유치’ 서명 인원 25만명 돌파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 통장연합회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서구 23개 동 통장자율회 회장과 통장 1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신동근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함께해 힘을 보탰다.
아울러 서구는 10일 현재 이들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서 참여 인원이 25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구는 “주민과 서구 공직자, 시민사회단체 등 지역사회가 똘똘 뭉친 덕분에 인천시가 추진하는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달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특히 인천고등법원 유치는 서구의 강한 희망이기도 하며 서구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든든한 디딤돌”이라며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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