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보양식’ 지원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삼복더위에 대비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90가구에 삼계탕 및 보양식을 지원했다.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심각한 폭염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든든한 보양식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고근진 위원장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삼계탕과 보양식을 드시고 원기 보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이번 협의체 삼계탕 지원사업으로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의 안전까지 챙길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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