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과정 마무리···수료식 열어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으로 ‘2023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과정’ 수료식을 열고 지난 6월부터 진행한 마을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및 역량강화 과정을 지난 25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과정은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4회 20시간 과정으로 마을교육방법론, 마을학교 운영실천론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구는 마을학교를 운영하며 필요한 실무를 중점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수강생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콘텐츠 기획 방법, 마을학교 예산 정산방법 등의 내용을 다뤄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과정을 수료한 수료자 19명을 대상으로 ‘마을해설 가이드’를 선발해 서구 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체험 버스를 운영하는 ‘서구 읽·걷·쓰 여행’ 사업에서 ‘해설이 있는 여행’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교육혁신과 관계자는 “마을교육 활동가들이 서구 마을교육 공동체를 이끌어갈 인적자원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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