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동, ‘경로당 찾아 건강 교육·상담’···상반기 운영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라동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봄,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아라동은 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왔다.
특히 아라동은 봄, 여름 특히 주의해야 할 저혈당, 폭염, 식중독 예방과 대처법을 교육했다.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퀴즈 시간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교육도 해주고 혈당·혈압도 측정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연미숙 아라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라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라동은 하반기에도 가을과 겨울철 시기에 맞는 주제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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