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희동 주민자치회, 서곶 자율방범 기동순찰대와 협약···‘안전한 마을 만들기’
[금요저널] 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서곶 자율방범 기동순찰대와 안전한 연희동을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연희동 주민자치회와 서곶 자율방범대는 정기적으로 지역을 함께 순찰하며 범죄예방 및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공연심 마을안전 사업”을 계획하고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은상 회장은 “우리 연희동을 안전한 마을로 만드는데 있어 연희동 주민자치회와 순찰대가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 연희동 주민단체들도 이번 사업에 동참하는데 주민자치회가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재구 서곶 자율방범 기동순찰대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서 연희동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기동순찰대가 역할을 할 것이며 공원이나 우범지대에서도 청소년 선도 활동을 열심히 해서 범죄 없는 연희동을 만들어 가는데 주민자치회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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