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시설관리공단-희망조약돌 결식아동을 위한 공간기부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5일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결식아동을 위한 공간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간기부는 2021년 공단 내 유휴공간 234개소에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공간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2022년 공단이 새롭게 인수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유휴공간 37개소를 활용했다.
결식아동 식사 지원 캠페인은 결식아동을 위한 따뜻한 식사 한 끼 후원을 주변 이웃에게 알리고 결식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자원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공간기부가 타 공공기관에도 확산되길 바란다” 며 “공단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