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후드 및 환기시설 교체·청소’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중구 내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음식점 중 영업장 면적이 200m2 이하인 업소다.
올해는 15개소를 지원할 방침이다.
업소별 최대 100만원 한도에서 노후 주방 시설과 환풍기의 교체 및 청소를 지원한다.
지원 희망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중구청 위생과 관광위생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음식점의 경영난 회복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음식점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위생과 관광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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