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1동 새마을부녀회, ‘건강 충전 힘이 솟는 삼계탕 나눔’ 활동 펼쳐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어르신들과 무더위를 이겨내고자 ‘건강 충전 힘이 솟는 삼계탕 나눔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청라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러운 손길을 모아 삼계탕과 밑반찬, 과일 등을 준비했다.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등 청라1동 주민단체원들 또한 같은 마음으로 봉사해, 관내 어르신 400여 분께 보양식을 대접하는 더욱 뜻깊은 날이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생활안전협의회, 청라여성병원, 청라국제병원, 하나은행 청라금융센터지점, 바른정형외과, 이플란트치과가 후원하고 더존더파티스타에서 장소를 제공했다.

자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지쳐 입맛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외출해 이웃과 함께 식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감사를 전했다.

심설희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충전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효 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 및 봉사해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청라1동을 만드는 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