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 ‘직접 키운 감자로 전하는 이웃의 정’
[금요저널]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가 27일 텃밭에서 직접 키운 감자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와 나눴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대곡동 텃밭에서 감자를 재배한 주민자치회는 이날 감자를 수확해 각각 5kg씩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위균 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감자를 넉넉히 수확해 이웃과 나눴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불로대곡동장은 “봄부터 시작한 주민자치회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도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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