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액션 연희극 ‘쾌도난장’ 연천수레울아트홀에 오른다
[금요저널] 연천수레울아트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7월 28일 오후 7시 전통 액션 연희극 ‘쾌도난장’을 선보인다.
전통 액션 연희극 ‘쾌도난장’은 혜산 유숙의 조선 후기 풍속화 대쾌도를 모티브로 매년 ‘웃대’와 ‘아랫대’가 대결을 펼쳤다는 택견의 이야기와 결합해 제작된 공연이다.
대한민국 택견 명인들이 출연해 무대를 휘어잡으며 전통 연희극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싸움, 대결’을 소재로 탈춤, 판소리, 사자놀이 등 다양한 전통 액션을 보여줌으로써 한국 예술의 정취와 흥을 전하고자 한다.
티켓오픈은 유료회원은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6월 28일 오후 2시부터이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전화 및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본 공연은 호쾌한 액션, 신명 나는 음악이 담긴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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