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성료
[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영종하늘도시 달빛광장에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꿈지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및 구민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 콘서트, 진로 상담,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꿈·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EBS ‘공부하기 좋은 날’ 김성일 강사를 초빙해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에 대해 소통하는 ‘진로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들도 동참해 학령기 자녀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진로 상담·직업 체험존’을 구성해 흥미·적성 검사, 진로 검사·상담, 직업 소개 등을 진행했다.
특히 로봇 디자이너·파티시에·플로리스트·마술사 등 10여 개의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초·중·고 청소년들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 축하 공연을 진행, 품새·격파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련관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구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련관이 추진하는 제과제빵, 유튜브 창작, 항공·선박 직업 등 다양한 진로 체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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