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김포문화원’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21일 김포아트빌리지 오상관에서 김포문화원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박윤규 문화원장,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문화원의 새로운 역할 정립 및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김포문화원의 특색있는 지역 고유문화 보존 및 새로운 가치 창조의 교두보 역할 재정립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오상관을 활용한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김포학연구소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병수 시장은 “시대 변화의 흐름에 따라 문화원의 역할도 변하고 있다”며 “시민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김포시의 특색있는 지역문화 발전과 문화진흥을 위해 시와 문화원이 더욱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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