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동 지사협, 이탈리아 레스토랑 JIMMY’S와 ‘내 인생 최고 샷’ 협약
[금요저널]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영종 소재 이탈리아 레스토랑 JIMMY’S와 ‘내 인생 최고 샷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협의체는 한부모 가족 16가구를 선정, 가족이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9만원 상당의 JIMMY’S 외식상품권을 지원한다.
JIMMY’S는 방문하는 대상 가구에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JIMMY’S 김진민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상 가구가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연 영종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맛있는 식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세심히 지역주민의 복지를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심규홍 영종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민·관이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공에서도 주민들이 체감 가능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