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얘들아, 밖에서 놀자’ 연희동 주민자치회, 청소년 대상 클라이밍 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사업 ‘얘들아, 밖에서 놀자’ 사업으로 지난 10일 마전동 디스커버리 클라임스퀘어 ICD에서 청소년 20여명 대상 클라이밍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복지교육체육분과가 주관한 이번 교실은 청소년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간의 교류로 사회성을 길러 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오는 1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에는 볼링 교실, 토요일에는 클라이밍 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하반기에는 외발자전거 교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은상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연희동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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