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국정평가 대비 2차‘정성지표 연구실+’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2024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해 ‘제2차 정성지표 연구실+’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성지표 연구실+은 정성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지원, 국정시책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중구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역시 2024년도 평가에 대비해 지난 2월 1차 연구실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 2차 연구실을 정성지표 담당자 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1일과 6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2차 연구실에서는 한국미래정책연구원 부원장 임현준 박사를 전문 코치로 초청, 정성지표 담당자와 1:1 방식으로 우수사례 요약서 수정 및 보완, 우수사례 추가 발굴 등을 중점 컨설팅했다.
구 관계자는 “해마다 정성지표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컨설팅을 통해 지표 평가 방향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중구만의 특성과 강점을 우수사례에 제대로 담아내 앞으로의 평가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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