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전동 킥보드로 대표되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홍보하는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을 7월까지 진행한다.
서구는 PM 이용자 급증에 따라 관련 불편사항 및 관련사고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구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반상회 홍보자료, 전광판 표출 등으로 홍보에 나선다.
구가 밝힌 주요 수칙에는 안전모 필수 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13세 미만 운전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이 있다.
서구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주요 불편사항으로 인도 통행 방해, 횡단보도, 지하철 역사 출입구 등 주정차된 장치로 인한 통행 불편 등이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