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통장자율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업데이 환경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클린업데이 환경사랑 캠페인은 2개 조로 나눠 검단선사박물관 부근 골목형 상점가 일대 취약지와 풍림아이원아파트 맞은편 상가 주변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1회용 음료수병·무단 투기물 등을 치우는 한편 주변 음식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클린업데이는 올해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실시되며 동 직원 및 환경공무관·자생단체원·마을 주민이 함께 환경사랑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안희경 원당동장은 “앞으로도 더 깨끗한 원당동을 가꿔나가기 위해 주민 그리고 자생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