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전동 주민자치회, 도서관 가는 길 정비하고 꽃 심어···‘힐링로드’로
[금요저널] 인천 서구 마전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완정사거리에서 마전도서관까지 가는 길에 화분을 설치하고 장미를 심는 등 도심 속 꽃길을 조성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 19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도서관 가는 길’ 사업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이곳에 아치 조형물을 정비하고 넝쿨장미를 심었다.
화분 38개도 설치해 이 길을 ‘힐링로드’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태림 회장은 “이 길을 걷는 주민들께서 잠시라도 기분이 좋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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