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 국공립어린이집 2곳 위탁증서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22일 오는 10월 개원을 앞둔 국공립당하꿈어린이집 신규 위탁운영자, 석남제일어린이집 재위탁 운영자 등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4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특히 검단신도시에 개원하는 국공립당하꿈어린이집은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 시기에 맞춘 조기 개원을 추진하고 있다.
위탁운영자는 개원 90일 전부터 교사 채용, 원아 모집,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체계적이고 꼼꼼한 개원 준비를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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