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암경서동, 경로당 17곳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교육’ 나서
[금요저널]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경로당 17곳 51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 교육’에 나선다.
검암경서동은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이번 교육을 진행하며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경로당 17곳을 돌며 건강관리와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9일 열린 교육에서 검암경서동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봄철 낙상사고 예방과 대처방법 등을 교육했고 간단하고 쉬운 체조를 통해 근력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복지상담과 함께 평소 건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하기도 했다.
이미숙 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많은 어르신을 만나며 건강과 복지에 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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