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보건소, ‘세계 고혈압의 날’ 맞아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사우역 사거리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고혈압은 성인 기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으로 특히 고혈압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압 측정은 물론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김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측정 고혈압 건강상담 OX 퀴즈 홍보물품 배부 등 고혈압 위험성을 알리고 고혈압 예방관리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고혈압은 세계 사망 기여도 1위 질환으로 자신의 혈압 숫자를 아는 것이 고혈압 관리의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고혈압 예방관리의 올바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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