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청
[금요저널] 북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 11일 한빛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 행사에서 미용업에 종사하는 북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실력을 발휘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 드렸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대접받는 기분이라 흐뭇하다고 하셨고 서로 새로운 머리가 잘 어울린다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수 북신동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른 봉사활동도 기획해보겠다”고 말했다.
임형수 북신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덕에 경로당에 행복이 가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잊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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