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청
[금요저널] 미수동은 지난 5. 8. 경로당 2개소를 시작으로 5.11 까지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미수동 관내 경로당과 어르신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경로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배부했으며 11개소의 경로당과 미수게이트볼장에 떡과 과일 근해통발수협에서 기탁한 장어를 배부해 행사에 참여 못하신 어르신들도 챙겼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미수동주민자치위원회는 “행사 장소를 일일이 찾아뵙고 내년에는 자생단체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한 자리에서 더 멋진 하루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바쁜 젊은이들이 우리 노인들을 챙기느라 고생이 너무 많다. 늘 걱정해주고 이렇게 챙겨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상덕 미수동장은 “4년만에 마스크를 벗고 이렇게 경로위안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반갑다”며 “이번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도와준 미수동자생단체 회원들과 강성중 도의원, 지역구시의원, 자생단체 대표들 모든 분들께도 감사하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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