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청
[금요저널] 거창군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사태방지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대책기간 상황실에서는 산사태 예방과 대응활동을 총괄 지휘하고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단계별로 비상근무조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예방활동과 기상특보·강수량 등 정보수집, 산사태 발생 시 상황 파악, 피해조사반 운영, 피해복구 대책수립·운영 등 종합적이고 신속한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관련한 업무를 추진한다.
대책상황실과 함께 군은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관내 취약지역 175개소를 대상으로 2회 이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2차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산사태 예방 체계를 구축해 재난 예방과 대응에 빈틈없이 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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