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6월 1일 오후 2시 창원대학교 산학협력관 국제회의장에서 창원 출신 유튜버 가요이가 2023년 창원시 문화 콘텐츠 테드 첫 번째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유튜버가 되기까지 A to Z’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지식과 조언을 공유할 예정이다.
콘텐츠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초청 강사 김가영은 구독자 약 66만명을 보유한 채널의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범한 대학생에서 유명 인플루언서가 된 과정,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방법, 콘텐츠 크리에이터 업무 등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내 청년들이 유튜버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콘텐츠 업계에 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 창원특례시 문화콘텐츠 테드는 콘텐츠 분야 창의 문화 확산과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비수도권에서 만나기 힘든 K-콘텐츠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강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