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행암문예마루 운영 주민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9일 레지던스 창작공간으로 조성 중인 행암문예마루의 개관에 앞서 시설 운영 방향 설명과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진해구청에서 열린 2023 진해구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 건의 사항 중 하나인 문예마루의 향후 활용 방안 질의와 관련해 문예마루의 전반전인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및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시의원과 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문화예술과장 등이 참석해 문예마루의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진해구 행암에 생기는 첫 문화시설인 만큼 조성취지를 살리면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암문예마루는 진해구 행암동에 위치한 행암전망대를 리모델링해 지난 3월 준공을 마쳤으며 현재 개관을 위해 내부시설 정비와 운영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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