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상남도는 2023 여행가는 달인 6월을 맞아 도내 관광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관광객 유치 공략에 나선다.
경남도는 숙박기획전 및 근로자 휴가 경남관광 할인 등 관광 판촉을 추진하고 도내 특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발굴 및 즐길 거리 확대와 홍보 등 경남 방문 유인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사업은 2023 여행가는 달 숙박할인 기획전 및 시군별 연계 할인·홍보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연계 경남관광 할인 판촉 경남 메가이벤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재외동포 대상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주요도시 K-관광 로드쇼 참가 등 국내외 현장 홍보 추진 신규 여행수요 유치를 위한 5대 테마 관광상품 운영 도내 축제 통합 정보사이트 구축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수입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관광산업의 일상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
’여행가는 달 숙박할인 기획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7만원을 초과하는 경남지역 숙박시설의 예약 결제 시 1인당 5만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도내 시군은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거제는 수국축제와 연계 페이스페인팅 등 무료이벤트를,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이용료 할인, 우포생태촌유스호스텔은 주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그밖에 의령·하동 ·거창군은 각종 체험행사를 안내하고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콘텐츠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가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휴가전용 온라인몰에서 경남상품 구입 시 1인당 5만원 이내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도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이어간다.
경남도 해외사무소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행사를 적극 알리고 재외동포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주요도시 K-관광 로드쇼 참가 등 국내외 현장 홍보로 외국인의 경남방문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신규 여행수요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도 운영한다.
남해안 골프장·요트투어, 지리산 트레킹, 양산 통도사 스님과의 대화, 합천 패러글라이딩, 통영 해양레저 등 5대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경남여행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도내 축제 통합 정보사이트를 구축해 도내 143개 축제 정보와 도 ·시군 발행 쿠폰, 인센티브 등을 제공해 경남형 축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여행가는 달 숙박기획전과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연계 경남관광 할인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특화 관광상품 발굴 및 즐길 거리 확대를 위해 도와 시군이 협업해 추진하고 있으며 경남을 명실상부한 관광매력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