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라1동, 청라연일공원에 3D트릭아트와 도자기 타일 설치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회가 청라연일공원에 ‘3D 트릭아트’와 주민들이 직접 그린 도자기 타일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라1동 주민자치회 문화축제분과에서 기획한 올해 자치사업으로 앞서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희망 톡톡 마을 바자회’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오는 21일에도 2차 그리기 행사를 열어 이날 그려진 타일을 연일공원을 꾸미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박철민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그린 도자기 타일로 3D트릭아트 설치사업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청라 연일공원이 ‘명화의 공원’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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