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 칠서보건지소‘빵빵 노래교실’지역주민 큰 호응
[금요저널] 함안 칠서면보건지소에서 매주 수요일 열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빵빵 노래교실’이 수강생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빵빵노래교실’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운영되며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노래교실 수강생들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칠서면 칠평마을 어버이날 행사와 올해 우리 군에서 처음 개최된 제1회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 A씨는 “매주 수요일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려 버릴 수 있어 노래교실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래 교실을 맡고 있는 서정원 강사는 “노래교실이 지역주민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어 사명감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수강생이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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