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청년회의소, 청년정책발전지원금 500만원 기부
[금요저널] 하동군은 김태경 하동청년회의소 회장이 지난 9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하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지원하고자 청년정책발전지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태경 회장은 “지난 1월 시작된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하동에 살고 있고 살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돼 하동군 청년정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청년정책발전지원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청년이 원하는대로 하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의 주거지원, 취·창업지원, 정책참여 기회 증대 등을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청년정책발전지원금 기부가 하동군 청년정책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청년회의소는 20~42세 군민을 회원으로 두고 하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청년단체로 하동군의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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