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선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지역 먹거리 나눔 활동
[금요저널]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8일 어버이날, 가정의 날을 맞이해 맛과 영양, 정성으로 담아낸 ‘지역 먹거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남여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맛으로 빚은 창선 고사리 떡과 함께 곰탕, 돼지고기 두루치기, 생선구이 전, 부추김치 등 손수 조리한 7가지 밑반찬과 간식을 43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아울러 32개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 안전 환경도 함께 살폈다.
박유신 새마을협의회장과 장명화 부녀회장은 “음식과 함께 나누는 정으로 마을어르신들이 위로와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함께 누리는 지역을 위해 지속적 노력과 마음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우리 지역의 먹거리로 장만한 반찬과 간식으로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건강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며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꾸준한 나눔을 늘 응원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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