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청
[금요저널] 하동군 금남면은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23개 마을경로당에 커피·과일·떡 등으로 구성된 500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손기석 쌀전업농금남분회장은 10kg들이 쌀 30포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어버이날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효 사상을 고취하고자 매년 경로잔치를 열거나 물품을 기증하고 있는데 올해는 더욱더 정성스럽게 마련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민호·양명숙 회장은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기석 분회장은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오늘 하루라도 어르신들이 근심 걱정 없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정걸 면장은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새마을 단체와 손기석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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